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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실패
행정안전부에 바랍니다 국가인권위원회 축소반대를 위한 서명 부탁드려요
  • 발의: 2009년 03월 21일
  • 마감: 2009년 03월 31일
  • 서명목표 10000명
  • 현재 서명인원 3909명
지난 3월 20일 행정안전부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정원과 조직을 21.2% 줄이는 방안을 최종 확정해 인권위에 통보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면 정원은 208명에서 164명으로 44명 줄이며, 현행 ‘5본부 22팀 4소속기관’에서 ‘1관 2국 11과 3소속기관’으로 바꾼다고 합니다. 폐지하라고 요구했던 부산과 대구, 광주 등 지역사무소 3곳은 당분간 유지하되, 1년 뒤 조직진단을 거쳐 존폐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구요. 결국 행정안전부는 이 방안을 26일 열리는 차관회의와 31일 국무회의에 상정해 추진하겠다네요.

그러나 계속되는 경제위기와 무차별적인 공권력 집행 등으로 인권침해와 인권유린이 더욱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요즈음은 국가인권위의 역할이 더욱 절실한 때입니다. 이러한 때 행안부의 국가인권위 조직축소 방침은 사실상 국민의 인권을 깡그리 무시하겠다는 것 입니다. 이번 국가인권위 조직 축소 방침은 단순히 조직 축소가 아닌, 이 땅에서 ‘인권’이 설 자리를 없애버리겠다는 것입니다.

특히 국가인권위 지역사무소 유예기간을 뒀다는 것은 지역 주민의 인권침해사안과 고충을 호소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여지를 없애버리는 것입니다. 광주·부산·대구 3개의 지역사무소에서 면전 진정과 상담·민원의 건수가 대폭 증가하고 있는 것은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사무소가 갖는 의미가 커지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행안부 지적대로 지역사무소가 면전 진정 외에 다른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 다른 기능들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주어야 하는 것이 행안부가 할 일입니다. 때문에 행안부의 국가인권위 조직축소 방침은 지역의 인권증진을 위해 반드시 저지해야 할 사안입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2년 전 외국인 노동자들이 여수외국인보호소에서 불에 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차별과 인권침해 속에서 죽음으로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 아직도 많습니다. 여전히 사회는 장애인더러 사회복지시설에 갇혀서 살라고 합니다. 사회적으로 큰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더 옥죄여 오고, 말을 못하게 하려고 합니다. 더욱이 한 나라의 정책이 사람의 인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면 그것을 고쳐야 하는 것이 마땅하거늘, 지난 광우병 쇠고기 촛불집회에 대한 인권위의 결정 이후 이명박 정권은 국가인권위에 대한 공격을 계속해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인권은 ‘효율’의 이름으로 저울질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효율성’을 핑계로 정권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인권위의 기능을 마비시키려는 이번 축소 방침은 꼭 철회되어야 합니다. 이번 아고라 서명으로 행정안전부의 국가인권위 조직 축소 방침안을 꼭 철회시킵시다!

그리하여 이 나라에서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인권이 제대로 보장받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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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청원에 서명합니다|3909명 서명
마감되었습니다.
우히히
서명합니다. 09.03.31 신고하기
라라
서명합니다. 09.03.31 신고하기
풍물이
서명합니다. 09.03.31 신고하기
희망이보인다
서명합니다 09.03.31 신고하기
돌탱크
서명합니다 09.03.31 신고하기
류정숙
서명합니다. 09.03.31 신고하기
웃는나무
인권위 축소 절대 반대!! 얼마나 더 형편없는 나라를 만들고 싶은 건지 정말 궁금하다... 09.03.31 신고하기
Heejin Choi
서명합니다 09.03.31 신고하기
샤론
서명합니다 09.03.31 신고하기
미나
서명합니다 09.03.31 신고하기
다복
인간의 기본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는 것은 헌법에 명시해놓았죠 09.03.31 신고하기
김희석
먹고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간에 대한 기본권, 인권도 정말 중요합니다. 09.03.31 신고하기
jimin
서명합니다 09.03.31 신고하기
soo
인간에 대한 기본 예의도 없는 이명박의 막장정부, 오늘을 잊지맙시다 09.03.31 신고하기
루핑
간절히 서명합니다 09.03.31 신고하기
노을
서명합니다.3894 09.03.31 신고하기
Miniⓜint
서명합니다 09.03.31 신고하기
ュユ그녀ゴ
서명 09.03.31 신고하기
꽃이 되었어요
서명합니다! 09.03.31 신고하기
wjddbfldk
서명 09.03.31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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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건설
인권위원회가 아니라 이권위원회지.....자국민 인권보다 외국인 인권이 우선시하는 잡종들 여성부와함께 하루빨리 없어졌으면한다 09.05.22 신고하기
백승철
사신님 옳으신 말씀! 피해자인권보다 가해자인권을 더 중시하는 그런 인권위는 없어져야 합니다! 09.05.16 신고하기
저기날아가는저새
수용자를위해 범죄자를 위해서만 일해온 인권위는 폐지되어야 합니다. 스스로 자신으 길을 되 돌아보시고 피해자들으 인권을 위해 일하시기 바랍니다. 폐지하자는 말이 국민들에게서 왜 나왔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봐주십시오.﷯ 09.05.09 신고하기
사신
반대..축소가 아니고 범죄자의 인권이 법보다 위라고 생각하는 인권위는 폐지 되어야 함. 09.05.06 신고하기
KoReA
반대..국기인권위는 필요없는 조직입니다....사회갈등만 부추길 뿐..... 09.04.18 신고하기
자유인
노통에 대해 분개하고 치를떠는 사람들 중 군검경을 포함한 대부분의 개념은 친일,구테타,장기독재,광주학살,하극상,군사독재,차떼기,병역기피,원정출산,IMF,13,000원,도피은닉,부동산투기,ㅠㅠㅏ(BBK),사교육육성,언론탄압,기본권탄압,성매매,빨갱이타령,비행장쇼,포주청장,등의 허다한 유사 사건때에는 지극히 너그럽고 예쁘게 봐주고 넘겼던 분들이지요 !!!!!왜냐구요?? 글케 사는게 잘 사는 비결이라고 조중동등을 통해 항상 몸과 말씀으로 갈켜주시거든요!!!!!!! 아님말구뒤집기당복음 3장 16절 말씀 09.04.10 신고하기
등대
반대..불법외국노동자와 범죄자의 인권만챙기는 인권단체 축소됨은 당연 09.04.02 신고하기
dytldk
인권위가 그동안 해온 행적을 보면 흉악범, 흉악한살인범 두둔이나 하고 사형집행 반대, 가해자 두둔,,인권위에 대한 신뢰를 잃은 이유들이죠 09.04.01 신고하기
하늘나리달꽃맞이
서명하오.. 09.03.29 신고하기
휴지줍기
인권위를 축소하는것은 반대지만, 인권위의 모든일들에 찬성하는것은 아닙니다 09.03.28 신고하기
박상범
가해자보다 피해자 인권만 챙기는 것들따위는 없어져도 됩니다. 09.03.28 신고하기
미xxx
피의자들 인권만 챙기는 인권위는 당장 폐지해야한다﷯ 09.03.27 신고하기
우곡
민초들의 설움을 도닥거리는 인권위조차 말살하려고 너무 나쁜 놈들이다.﷯ 09.03.27 신고하기
소망
50%이상도 축소할수 있습니다.서명합니다. 09.03.27 신고하기
무인도
인권위안에 벌건놈들 다몰아내고 난뒤에 유지하든 말든 해라. 현재같은 인권위는 절반이하로 줄여야 한다 09.03.27 신고하기
겨울봄
인권위는 민초들의 최후의 보루다.서명(2)﷯ 09.03.27 신고하기
삼프로
인권위는 계속되어야 합니다.단 인권위에 좌빨의 친인척이란 이름으로 낙하산, 줄타기되어 들어와서 고속성장한 쭉정이를 좌빨 편파적인 인물은 다 짜르고, 새롭게 진정한 인권을 위해 일하는 인권위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09.03.27 신고하기
파초
서명에 찬성은 했지만 인권위도 좀 가려서 인권위 활동 했으면 합니다 무조건 길때 안낄때 가서 활동 하지좀 맙시다!!!!!!!!!!!!!!!!!!!!!! 09.03.27 신고하기
ㅡMr Smileㅡ
후진국에서 선진국에서 갈수록 인권침해가 적어지기에 국가인권위원회 조직축소는 당연하다고 PD수첩에서 행정안전부 관계자가 인터뷰 했는데, 나라가 잘 살고 못 살고 하는 것이 어떻게 인권의 많고적음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현 정부에 쓴소리를 종종 하는 국가인권위원회가 눈엣가시로 보이기에 조직축소를 하고, 없애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즉각적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조직축소에 대해 전면 백지화를 선언하고, 전국을 관할하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업무특성을 고려해 오히려 인원을 보충해야 한다고 본다. 09.03.27 신고하기
toto
인권위 폐지청원은 없나요﷯ 09.03.27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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