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단체협의회」(회장 강춘성)는 정부와 여당이 8월 임시국회에서 우루과이라운드 협정 비준을 추진하고 있는 데 대해 28일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 일본 등 우리보다 유리한 입장인 나라들도 국회 비준을 내년으로 미루고 있다”고 지적하고 “비준 계획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