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민족대회와 관련해 최규엽(전국연합 정책위원장)씨가 10일 오후2시경 연행되어 옥인동 대공분실에서 조사를 받고 12일 오후 1시10분 경 풀려났다. 서울시경은 최씨를 인천 친척결혼식장에서 연행하면서 긴급 구속장을 제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