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리는 결코 문목사님을 떠나보낼 수 없습니다. 민가협 문익환 목사 추모 목요집회 |
---|---|
내용 |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상임의장 서경순)는 20일 오후 2시 탑골공원 앞에서 문익환 목사를 추모하는 '목요집회'를 열었다. 검은 수건을 쓴 민가협 어머니들이 검은 현수막과 문 목사의 대형영정을 손에 들고 진행된 집회는 고인의 시 '꿈을 비는 마음'을 낭송하는 등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집회장 옆에 설치된 분향소에는 길거리를 오가던 많은 시민들이 분향을 하며 조의금을 내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민가협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민가협이 주최한 '양심수를 위한 시와 노래와 밤' 공연에 당신이 손수 '세계최장기수 김선명 할아버지께'라는 시를 주일날 교회에도 못 가고 써서 낭독하셨다""며 ""이 시가 마지막 시가 될 줄이야""라며 울먹였다." |
문서정보 | |
문서번호 | hc00010880 |
생산일자 | 1994-01-20 |
생산처 | 인권하루소식 |
생산자 | |
유형 | 도서간행물 |
형태 | 일반기사 |
분류1 | 인권하루소식 |
분류2 | |
분류3 | |
분류4 | |
소장처 | |
다운로드 | |
페이스북 | 공유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