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새 정부 출범 후 도청사건 처음으로 드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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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창원 현대정공 홍보차장인 김재갑 씨의 집에서 12일 도청장치가 김영삼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김영삼 대통령은 부산 기관장 모임 도청사건 처리에 대하여 단호히 엄벌하라는 입장을 밝히며, ""자신도 과거 독재정권의 피해자라고 말하며 도청은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 전노협에 따르면 김재갑 씨의 안방 장식장 밑에 작은 성냥갑 크기의 안테나가 달린 도청장치가 붙어 있다가 떨어져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또한 이 도청장치는 현재 현상금 500만원으로 수배중인 황호남(창원 현대정공 노조위원장)씨를 붙잡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문가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일련번호가 붙은 이 도청장치는 수신할 수 있는 곳이 한 곳밖에 없는 고성능 기기로, 이를 이용하여 수신 처를 역추적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
문서정보 | |
문서번호 | hc00010993 |
생산일자 | 1993-08-18 |
생산처 | 인권하루소식 |
생산자 | |
유형 | 도서간행물 |
형태 | 일반기사 |
분류1 | 인권하루소식 |
분류2 | |
분류3 | |
분류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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