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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인권운동의 장을 힘차게 열어 제낀 [인권하루소식]의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이제 [인권하루소식]의 세찬 바람이 인권의 사각지대인 '군'에도 불어 병사들의 인권신장에도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함께 해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윤석양 후원사업회, 양심선언 군인 전경 지원대책위원회>
■[인권하루소식]의 창간을 축하합니다. 발행인 서준식 선생의 건투를 바랍니다.
■모든 사람은 날 때부터 자유롭고 동등한 존엄성과 권리를 가지고 있다. 사람은 천부적으로 이성과 양심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 형제애의 정신으로 행동하여야 한다.(세계인권선언 1조)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헌법 10조) [인권하루소식]지의 역사적 창간을 맞이하여 위의 글을 우리 모두 한번씩 써보도록 하는 게 어떨까요? [인권하루소식]은 대한민국 인권보호의 거목!!
<익명의 독자>
■분단 때문에 영어의 몸이 된 모든 분들은 석방되어야 합니다. 엑스포가 우리나라의 자랑일지는 모르지만 세계 최장기 장기수는 우리의 자랑일 수 없습니다. [인권하루소식]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
<대구 새로운 청년회 회원 일동>
■썩어 가는 사회에 소금이 되고 참세상 여는 빛이 되어라. 고생하며 만들어 전해주시는 동지 여러분께 한없는 감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심병호(한겨레신문 중화지국)>
■응달에 따스한 빛을! 인간은 어느 누구나 다른 사람에 의해서 조정되거나 어떤 강압적 힘 때문에 자기의 가치를 발휘하지 못할 때 불행한 것이다. 한 사회의 그늘에서 멍든 숨을 뱉어내는 사람들이 있는 한 그 사회는 결코 정의로운 사회가 아니다. 이제는 나설 때이다. 어둠에 묻혀 끝나버릴 사람의 가치와 사건들을 그들 편에서 드러내는 지원공동체가 일어서야 한다. 이것이 응달에서 꽃을 피워내는 따스한 봄빛이다.
<이해학 목사>
■[인권하루소식]이 4백만 장애우, 4천만 국민과 함께 인권이 보장되는 '참 좋은 세상'을 일궈 가는 큰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장애우 권익문제연구소>
■[인권하루소식]의 창간을 '우선'은 축하합니다. 제가 '우선'이란 단어를 쓴 것은, 이런 소식지가 나올 수밖에 없는 우리의 현실이 한없이 안타깝고, 이 소식지 한자 한자에 실린 분노와 슬픔과, 그리고 수고를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 빨리 이런 소식지가 없어도 되는 세상, ""인권이 존중되는 세상이 되어 우리의 눈에서 눈물이 씻겨질"" 그 날을 간절히 소망하며, 이 일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의 건투와 결실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국회의원 이우정>
■[인권하루소식]의 창간에 위로를 받습니다. 더불어 그 안에 실린 분노와 슬픔에 함께 합니다.
<전 NCC 인권위원회 간사 윤수경>
■사람은 하늘입니다. 고통받는 이웃의 아픔을 몸으로 함께 하는 [인권하루소식]은 우리의 커다란 힘입니다. 사랑합니다.
<서노협 문화부장 이준용>
■인권운동 사랑방 식구들에게 뜨거운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박정우>
■나날이 발전하는 [인권하루소식]이 되길 바랍니다.
<전노협 여성국장 최정은>
■국가보안법 철폐! 모든 양심수 즉각 석방! [인권하루소식] 창간을 축하합니다.
<서노협 수석부의장 이순형>
■우리의 인권현실은 아직도 낙후하고 개선되지 않으면 안될 여러 부분이 엄존하여 있고, 이러한 각 부분들로부터 계속적으로 인권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언론체제는 이러한 인권분야의 국민적 관심사를 즉시적으로 반영하여 주는 것으로부터 너무 동떨어져 있으며 여러 인권단체들도 각개 약진하듯 산재되어 있어 인권상황에 대하여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인권하루소식]의 창간은 참으로 시의적절한 기획으로서 기존의 부족한 인권운동의 공간을 메꾸어 줄 수 있는 청량제가 될 수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민변은 [인권하루소식]이 우리 인권운동 역사의 한 부분을 장식할 수 있도록 기꺼이 최대의 지원을 다하고자 합니다. [인권하루소식]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대표간사 홍성우)>
■[인권하루소식]의 창간을 축하합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렇듯 절실한 사업을 시작한 사랑방 식구들의 헌신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이 시대의 어두움을 밝히고, 소외되고 고난받는 이들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어갈 새로운 인권운동을 기원합니다.
<해마루합동법률사무소>
■김영삼 정부 출범 이후 잊혀질 뻔 했던 인권문제를, 완전 파헤칠 [인권하루소식] 창간에 찬사를 보내며 인권운동 사랑방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김종완 의원 비서관 윤종간>
■반갑다, '하루'야. 늘 남이 안 하는 일과 못하는 일, 그리고 꺼려하는 일을 묵묵히 해온 인권운동사랑방에서 이제 [인권하루소식]을 발행한다니 내 일처럼 반갑습니다. 많은 관심과 애정 그리고 참여가 함께 하는 '하루'가 되길 고대합니다.
<시사저널 사회부 김당 기자>
■[인권하루소식]은 민주단체의 신속한 대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인권운동 사랑방 실무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불교인권위원회 합장>
■[인권하루소식]의 한 장 한 장이 남한사회 인권운동의 튼튼한 기반이 될 것을 바라고 믿는 마음을 [인권하루소식]의 첫 칼에 전합니다.
<고대 법학연구소 김한균>
■[인권하루소식]의 창간을 축하합니다.
<평화통일 연대회의>
■[인권하루소식]의 창간, 그것은 정녕 축하할만한 일입니까? '문민정부'가 시작되었지만 우리는 여전히 인권의 문제를 고민해야 합니다. 수많은 양심수들이 여전히 '양심의 죄' 때문에 감옥에 갇혀 있고 정치적 수배자들은 그리운 가족조차 만날 수 없는 고통스런 도피생활을 해야합니다. 양심수들과 수배자들은 '문민정부' 상황 속에서 무슨 인권문제가 있겠냐는 편견 때문에 더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자칫 인권은 문민정부의 '맹점'의 위치에 놓여지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 그러한 맹점을 찾아내고 인권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인권하루소식]이 창간되었다는 일은 정말로 축하할 일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가 인권문제로 고민하고 안타까워해야 하다니 하는 생각을 하면 [인권하루소식]의 창간이 정녕 축하해야만 할 일인가 하는 서글픈 마음도 듭니다. [인권하루소식]이 '인권문제'가 없는 세상을 만들어내는 데 자그마한 가치있는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합니다.
<월간 사회평론 [길]>
■불마차! [인권하루소식] 창간을 기대 축하하면서. 그래왔던 것처럼 아직도 우리는 시들은 생존적 인권에 빛과 온기를 줄 불마차가 절실합니다. 공공업무라는 미명 아래 생존을 유린당하고 있는 공공부문 노동자에게도 광열이 있기를 [인권하루소식] 그대 온천지를 휘젓는 불마차가 되리라!
<서울시 의료보험조합 해고노동자 김동중>
■[인권하루소식]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해외 각지에 사는 동포들로서 두고 온 남부조국의 양심수들이 자유를 되찾고 국가보안법이 완전 철폐되어 진정한 인권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는 조국이 되기를 갈망하는 우리들은 [인권하루소식]의 창간을 매우 다행으로 여기며 기쁘게 생각합니다. 해빙의 분위기 속에, 문민의 탈 뒤에 가리워져 더욱 인권의 수치국으로 퇴보하고 있는 현실을 지켜보며, [인권하루소식]이 어두운 인권유린 소식에서 기쁜 해방의 선포를 알리는 지면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합니다.
<국가보안법 철폐 및 양심수 석방을 위한 미국운동본부 / 캐나다운동본부 / 호주운동본부>
■ 창간을 축하하오며 눌린 자를 쳐들고 굽은 것 펴기에 더 한층 분투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인권하루소식] 창간을 맞아 <국회의원 박계동>
■김영삼 대통령께
300여명이 넘는 양심수들이 옥중에 갇혀 있는데 그 어찌 감히 문민시대 문민대통령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부디 분단악법 ""국가보안법""을 철폐하시고, 양심수에 대한 ""대사면""을 단행하여 역사에 길이 남는 대통령이 되소서. 그리하여 이 땅에 나날이 아픈 소식들로 꽉 채워진 [인권하루소식]이 마침내, 자진 폐간되게 하소서.
<투옥작가 황석영, 박노해, 장의균, 박영희 씨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민족문학작가회의] 일동>
■[인권하루소식]의 창간을 축하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인권하루소식]을 통해서 사람의 짓밟힌 권리를 폭로한다는 것을, 그런 노동을 매일매일 하리라는 것을 그것도 축하한다는 것은 도대체 무엇인가? 그것은 그저 손쉽게 비극이라 불러야 하는가? 한민족이 같은 민족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바로 그 상식 위에 가장 무거운 중형이 떨어지는 나라에서! <작가 황석영 석방 대책위원회>
■소외된 사람의 인권을 위해서 '중단없는' 노력을 바랍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회 간사 신승민>
■93년 9월 7일부터는 인권담당기자 노릇하기가 한결 쉬워질 것 같다. 왜냐하면 [인권하루소식]이 창간되기 때문에
<월간 [말] 인권담당기자 신준영>
■인권운동의 독립성, 중립성, 공평성에 근거하여 전 세계에서 자행되고 있는 인권유린 사태를 고발하고 이에 대항하는 소식지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또한 수감자의 최소 기본조건, 난민, 사형, 어린이 문제, 인권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권문제를 다룰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며, 진심으로 창간을 축하합니다.
<국제 앰네스티 한국지부 사무국장 오완호>
■고발! [인권하루소식] 편집진이 24시간 내내 일하느라 일주일에 한번 퇴근이 힘들 정도로 격무에 시달린다는데. 인권보장을 외치는 인권 단체에서 인권활동가의 인권유린이 웬 말입니까! ""[인권소식] 몰아내어 활동가인권 쟁취하자!"" [인권하루소식]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사무국>
■달라진 게 없는 열악한 인권현실을 뚫고 달리는 인권 새벽 기관차의 힘찬 전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인권이 보장되지 못하는 한국에서 참된 인권을 실현하고자 노력하시는 여러분들의 조그마한 땀과 정성은 아픈 과거를 딛고 일어서는 작은 횃불로 타오를 것입니다. 한국인권운동의 기수 인권운동 사랑방 만세!
<6공 정치수배자 대책위(조정신, 권오중, 정은철, 정영훈, 유봉식, 이수찬, 김정택, 이병철, 윤영덕, 임헌태, 권용상, 정철, 이태규, 정사용)>
■우리의 인권이 밝은 햇살 아래에서 걸어다닐 수 있을 때까지 힘찬 앞걸음을 기대합니다. <김제 요촌성당 문규현>
■인간의 존엄성이 무시되는 이 시대에 힘없는 자들의 권리를 찾게 해주는 것. 이것은 꼭 필요한 일이며, 모든 이가 참여해야 할 일이라고 확신합니다.
<최이레네 수녀>
■인권을 향해 내딛는 그대들 작은 걸음 앞에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꼿꼿한 용기로 함께 전진합시다.
<김글라라 수녀>
■억울하게만 당한 일은 없습니다. 우리가 모르고 지나갈 뿐입니다. 365일 베스트셀러 [인권하루소식]이 그것을 알려줄 것입니다.
<연대 대학원생 류은숙>
■[인권하루소식]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인권을 유린당한 채 어둠 속에서 허덕이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인권하루소식]에서는 고난 받는 그분들의 팔다리가 될 수 있는 참 인권을 찾을 수 있도록 애써 힘쓰기 바랍니다.
인권운동 사랑방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유선근(주부)>
■아빠! 힘내세요
<보슬 혜민>
■과학으로서의 인권을 개척해주기 바랍니다
<채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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