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민족화해 차원의 송환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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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불교인권위·인권운동사랑방 앞으로 비전향 출소장기수 김인서 씨의 북한에 있는 딸의 편지가 일본을 통해 보내졌다. 재일한국인권협회 윤동환 씨가 지난 12월에 이어 김인서 씨의 딸 편지를 보내 왔다. 2월 5일자 김인서 씨의 딸 화심·정심·봉선의 편지에는 뇌출혈로 쓰러져 후유증을 앓고 있는 김인서 씨에 대한 안타까움이 담겨져 있다. 편지에서 김화심 씨 등은 ""재발위험을 안고 있는 뇌출혈 증세에 독감까지 겹치고 눈에 태까지 끼여 앞도 잘보지 못하는 70세 고령의 병약한 노인이 문밖출입도 못하고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니 정말 가슴아파 견딜 수 없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이어 ""살아생전 서로 만나 한지붕 아래서 오붓이 살고 싶은 것은 아버지와 우리 가족 모두의 간절한 마음""이라며 민족화해의 측면에서라도 송환이 이뤄지길 염원했다. 끝으로 북송추진을 위해 일하는 [김인서·함세환·김영태 송환추진위원회]등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문서정보 | |
문서번호 | hc00011854 |
생산일자 | 1997-03-05 |
생산처 | 인권하루소식 |
생산자 | |
유형 | 도서간행물 |
형태 | 정기간행물 |
분류1 | 인권하루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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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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