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공안문제연구소. 4년 전 출판된 대학교재에 이적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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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지난 27일 이적표현물 배포혐의 등으로 영장 없이 강제연행 당한 경남 진주시 소재 '우리서점'주인 정대인(32)씨가 지난 28일 오후7시경 풀려났다. 정씨는 경찰에서 대학교에서 교재로 사용중인 <한국사회의 이해>의 제작, 배포과정, 필자들과의 관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씨는 조사과정에서 <한국사회의 이해>가 '공안문제연구소'에서 이적성이 있다는 감정을 했다고 경찰이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경상대학교 민교협의 이창호 교수는 ""신공안정국 분위기를 틈타 경찰이 필자들을 조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현지의 분위기라고 밝혔다. 문제가 된 <한국사회의 이해>는 경상대학교 에서 지난 90년부터 교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장상환(경상대 경제학과), 정진상(경상대 사회학과)교수 등 현직교수 9명이 집필했다." |
문서정보 | |
문서번호 | hc00012782 |
생산일자 | 1994-07-29 |
생산처 | 인권하루소식 |
생산자 | |
유형 | 도서간행물 |
형태 | 일반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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