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새벽을 깨우는 A4 한 장: 인권하루소식이 전하는 161개의 인권이야기
내용
"지은이: 김혜진·박래군 외 글, 이동수 그림 / 엮은이: 인권운동사랑방 / 펴낸이: 사람생각 / 2003년 9월 / 368쪽/ 12,000원 
 

지난 10년간 <인권하루소식>에 실렸던 글과 그림이 새  옷을 입고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책에는 <인권하루소식>에 실렸던  인권 시평이나 기고,  논평들과 이동수 화백의 인권만평들 가운데 우리 인권현실에 의미 있는 시선과 통찰을 제공하고 있는 인권이야기 총 161편이 담겨 있다. 이 책에 담긴 글과 만평은 인권운동의 새로운 의제를 던지고, 척박한 인권현실을 과감하게 고발하며,  운동사회 내 스며든 그릇된 논리를 성찰하게 한다.
 
책의 1부는 △자유의 전선(시민·정치적 권리  분야) △존엄한 삶을 위한  투쟁(경제·사회·문화적 권리 분야)  △No! Know!(소수자 인권  분야) △평화의 노둣돌(평화에 대한 권리 분야) △진실을 향한 등불(진실을 알 권리 분야) △안을 비추는 거울(운동사회 내부에 대한 성찰)을 주제로 한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필자들은 인권현장을 발로 뛰고 있는 인권활동가들과 교수, 전문가들로서 <인권하루소식> 10년의 격랑을 함께 이겨낸 인권지기들이다. 
 
책의 2부는 '이동수의 만화사랑방' 코너에 실렸던 인권만평  가운데 특별한 깨우침과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들을  골라 묶었다. 이동수  화백은 1997년 9월부터 매주 만화사랑방을 통해 인간에 대한 따스한 시선과 인간을 모략하는 세상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를 보여주었다. 각각의 만평에 해설도  곁들여 당시 시대적 상황과 사건의 배경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열정'이라는 의미를 가진 'passion'은 우연인지 필연인지 '고난'이라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이 책을 곰곰이 읽다보면, 열정을 가진 사람이 겪는 고난이 보인다. 거친 파도에 맞서 싸우는 인권 옹호자들의 열정으로, 혹은 이 사회 그늘에 놓여있는 소수자의 시선으로, 가장 가난한 자의 얼굴로 다가오는 참된 인권의 의미를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구입 문의·신청 : 02-741-5363"
문서정보
문서번호 hc00012926
생산일자 2003-09-25
생산처 인권하루소식
생산자 최은아
유형 도서간행물
형태 정기간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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