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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담한 외면, 춤추는 '곤봉질'
한진중 노동자, 열린우리당 영도지구당 창당대회 항의 방문(11.2)/ 업무복귀명령제를 뼈대로 한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에 대해 노동계 강력 반발(11.4)/ 기아특수강 해고노동자 50m 굴뚝 고공농성 돌입(11.6)/ 29개 인권단체 주최로 노동인권 탄압실태 알리는 ""우리는 이렇게 죽어가고 있다"" 증언대회 열려(11.6)/ 효성해복투 등 7개 장기파업사업장 노조원 39명 열린우리당 점거 농성 돌입…손배가압류 철폐, 비정규직 철폐, 구속자 석방 등 요구(11.6)/ 노무현 대통령, ""지금처럼 민주화된 시대에 노동자들의 분신이 투쟁 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 망발한 것으로 알려져(11.6)/ 민주노총 120여개 사업장 12만여명의 조합원 4시간 경고 파업(11.6)/ 노 대통령 광주 방문 앞두고 민주노총 광주지부 1200명 노동자 격렬 시위(11.6)/ 전국노동자대회 5만 참가…경찰폭력으로 노동자 50여명 중상, 연행자 110여명 달해(11.9)/ 민주노총 조직국장 구속(11.10)/ 서울지방경찰청 제1기동대 강영규 기동단장, 기동대 홈페이지에 '노동자대회 진압' 치하문 게재 물의(11.10)
2. 지금은 '블랙호크 다운' 중
정부 대미 파병 협의단 출국(11.4)/ 이라크파병반대비상국민행동, 서울역 광장 파병반대평화캠프 설치(11.4)/ 조영길 국방부장관 망발…""이라크 전사나 사망자 보상 2억2천만원으로 인상""(11.6)/ 미국 평화운동가 새라 플라운더스 방한…열화우라늄탄의 피해사례 발표, 국내 평화운동 합류(11.6)/ 이라크 주둔 폴란드군 병사, 작전 중 첫 사망(11.6)/ 이라크 외곽 팔루자에서 이라크 게릴라 공격으로 미군 헬기(블랙호크) 추락(11.7)/ 사우디 리야드에서 폭탄 테러 100여명 사상(11.8)/ 2차 정부 이라크 합동조사단 귀국해 조사결과 발표…""이라크 치안 불안하다"", ""전후복구사업 지원 절실""(11.9)/ 이라크 주둔 미군, 어린이 손까지 꽁꽁 묶는 인권침해 자행(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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