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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학생인권조례 주민발의 2차 서명 요청
1. 귀하(귀 단체)와 맺은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겠습니다.
2. 안녕하세요? 학생인권조례제정운동 서울본부(이하 서울본부)입니다. 저희 단체는 ‘가장 인권적인 것이 가장 교육적이다.’ '학생인권, 행복교육의 시작‘, ’학교에서부터 인권과 민주주의를 익힐 수 있어야 한다‘라는 믿음 아래, 경기도에 이어 서울에서도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지난 2010년 7월 7일 정식 발족하였습니다. 서울본부에는 서울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총 38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속해 있습니다.
3. 서울본부는 발족 이후 공청회와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서울학생인권조례안을 최종 확정, 지난 10월 27일부터 주민발의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청구인 대표 홍세화). 서울 주민발의안은 경기도에서 통과된 ‘경기도학생인권조례’보다 좀더 진일보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11년 5월 20일 19세 이상의 서울시민 8만5천3백여 명의 서명을 받아 주민발의가 성공한 듯 하였으나, 이 가운데 1만5천여 장이 중복, 서울시 비거주자, 주민번호 오류 서명으로 판단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추가 서명기간인 6월 22일~26일까지 겨우 닷새만에 다시 추가 1만1천여 장의 서명을 받아 제출하지 않으면 간신히 성공했던 서울학생인권조례 주민발의운동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처했습니다.
4. 이에 귀하(귀 단체)가 서울학생인권조례 주민발의 서명 운동에 다시 한번 적극 함께해주시길 요청 드립니다. 주위 지인들이나 단체, 모임 등에 조례제정운동을 소개해주시고 서명을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첨부자료 : 주민발의 서명 취지
2011년 6월 11(토)
학생인권조례제정운동서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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