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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KEC지회 노동자 48명이 노사분쟁 중 발생한 공장점거 등의 사건으로 형사처벌을 받았고 검찰이 총 6회에 걸쳐 DNA채취영장 발부를 청구, 발부 받아 DNA채취를 요구 하고 있다. 인천 한국지엠 노동자 4명은 2013년 12월 부터 매년 1번씩 반복적으로 DNA채취 요구를 받고 있고 유성기업 파업에 연대했던 노동자또한 DNA채취를 당했다. DNA법은 2010년 7월 살인, 강간, 방화 등 강력범죄자의 재범 방지 등을 막겠다는 명분으로 도입되었고 당시에도 인권침해 논란이 제기되었다. 검찰은 DNA법을 앞장서서 제정하도록 요구했고 노동자의 DNA까지 요구 하고 했다.
이에 노동, 인권,법률,시민사회단체는 부당한 DNA채취에 대한 규탄과 즉시 중단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노동자들은 DNA법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기자회견문 연명단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법률원(공공운수노조/금속노조/총연맹), 민주노총인천본부, 금속노조 인천지부, 금속노조한국지엠부평비정규직지회, 금속노조한국지엠지부, 노동당인천시당, 진보네 트워크센터,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광주인권운동센터, 국제민주연대, 다산인권센터, 민주주의 확대ㆍ신자유주의 반대ㆍ반전평화를 위한 인천지역연대(35개단체)*, 문화연대, 민주사회를위 한변호사모임, 민주주의법학연구회, 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 삼성노동인권 지킴이, 새사회연대,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서울인권영화제, 이윤보다인간을, 인권단체연석 회의(42개단체)**, 인권운동공간 활, 인권운동사랑방, 인권중심 사람, 인천인권영화제, 장애와 인권발바닥행동,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폐지공동행동,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전국장애인차 별철폐연대, 전북평화와인권연대, 제주평화인권센터, 좌파노동자회, 천주교인권위원회, 한국게 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한국레즈비언상담소,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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