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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온한 세상을 향한 인권"
세계인권선언 70년
인권운동포럼 섹션별 소개

[섹션1]  알 권리는 무엇과 싸우나?  - 신상공개를 넘어선 알 권리 이야기
시간 및 장소 : 12월 8일 오전 10시 이룸센터 교육실 1
‘알 권리는 인권인가?’, ‘인권영역에서 알 권리는 어떻게 요청되는가?’, ‘알 권리와 충돌하는 다른 사회적 가치들은 무엇인가?’ 인권의 언어로 함께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고민해보자. 
사회: 김조은(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발제1: 알 권리와 인권 - 강성국(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발제2: 알 권리의 현실적 지형
라운드 테이블
- 조승규(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 
- 장하나(정치하는 엄마들)
- 김언경(민주언론시민연합) 
- 방혜린(군인권센터)
플로어 토론  
<주관>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섹션2] 가짜/진짜 프레임을 넘어서 - 대항적 말하기로 반차별 운동의 힘 찾기
시간 및 장소 : 12월 8일 오전 10시 이룸센터 교육실 2
난민·동성애 혐오 가짜뉴스 생산기지가 드러나며 정부는 엄정 대처하겠다며 규제 방안을 내놓았다. 가짜와 진짜를 구분하는 권력을 국가에게 위임하는 것은 위험하다. 우리의 전략을 세워보자.
사회: 박한희(희망을만드는법)
발제1: 혐오표현에 대한 국가의 책무 – 홍성수(숙명여대)
발제2: 가짜뉴스 대응 사례와 대항적 발화의 의미
    2-1. 퀴어 퍼레이드 폭력 사태와 KBS심야토론 대응 중심으로 - 이종걸(무지개행동)
    2-2. 난민 혐오 대응 운동을 중심으로 - 고은지(난민인권센터)
    2-3. 피해자의 위치를 이탈하는 발달장애여성의 발화 운동 중심으로 - 이진희(장애여성공감)
토론: 소수자 혐오 대응과 국가의 역할 – 국가인권위
플로어 토론
<주관>차별금지법제정연대

[섹션 3] “인권을 시험 쳐서 받나요?” - 시험과 능력주의를 넘어 평등을 넓히자
시간 및 장소 : 12월 8일 오후 13시 이룸센터 교육실 1
공정함의 척도로 여겨지며 ‘시험’을 통과해야만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인권운동은 시험결과와 능력에 따른 차별이 공정한 것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어떻게 넘을 수 있을까? 
사회: 난다(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준)) 
발제: "시험과 능력주의, 무엇이 문제인가 – 청소년, 교육, 노동현장에서의 문제를 중심으로" - 공현(대학입시거부로 삶을 바꾸는 투명가방끈)
토론1: "페미니즘은 능력주의를 어떻게 비판할 수 있는가 - 성차별 채용비리와 유리천장, 경력단절 현상을 중심으로" - 장귀연(불안정노동철폐연대 정책위원) 
토론2: "능력주의를 넘어 평등세상을 만들자 - 장애운동이 차별에 맞서온 담론을 중심으로" - 조현수(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책조직실장)
<주관>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준)

[섹션 4] 누가 인간인가, 누가 여성인가, - 주체의 언어가 배제의 언어가 되지 않기 위해 
시간 및 장소 : 12월 8일 오후 13시 이룸센터 교육실 2
여성들의 적극적인 실천이 이어졌지만 생물학적 여성만이 허락되고, 혐오하는 여성들을 보았다. 추방과 배제의 근거로 ‘여성’을 소환하는 현실에서 ‘정체성’을 뛰어넘는 차이와 평등의 언어는 어떻게 가능한가.
사회: 다른몸들 대표 조한진희(반다)
발제 1 : 여성운동과 보편성, 여성 구분 짓기의 의미와 한계 - 여성철학자 이현재
발제 2 : 페미니즘이 평등의 언어가 되기 위한 고민, 교차성 운동전략 - 『교차성×페미니즘』 공저자  김보명
발제 3 : 인권운동, 차이를 인정하는 여성의제와 공동 실천을 위한 모색 -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상임활동가 명숙
전체 토론: 포스트잇 내용 공유와 전체토론 
- 참여자들이 올해 눈에 띈 여성들의 실천에서 인상적인 점, 고민됐던 점 (포스트잇으로 쓰기) 
- 관련된 주제 발표가 끝난 후 공동의 실천하고 싶은 내용 포스트잇 쓰기
- 포스트잇에 참여자들의 이야기 쓰고 공유하기  
<주관>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섹션 5]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온 사람들의 인권  
시간 및 장소 : 12월 8일 오후 15시 이룸센터 교육실 1
한반도 평화체제 이행기라는 지금 ‘탈북민’은 어떤 곤혹스러운 존재임이 확인되고 있다. 보호와 감시, 배려와 배제라는 이중적 어려움을 겪는 탈북민들, 그들이 말하는 인권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사회: 강곤(인권저널) 
발제1: 탈북민이 생각하는 탈북민의 정체성과 한국 사회의 문제점 - 김윤희(서울대) 
발제2: 탈북민 정책에 대한 변화와 개선 방향 - 김화순(한신대) 
발제3: 탈북민, 지역사회에서 시민으로 살아가기 - 이민영(고려사이버대) 
질의 및 플로어 토론 
<주관> 평등과 연대로 인권운동더하기  

[섹션 6] 섹슈얼리티는 어떻게 인권이 되는가.
시간 및 장소 : 12월 8일 오후 15시 이룸센터 교육실 2
섹슈얼리티는 사적이라는 것은 거짓말. 우리에겐 자율적으로 섹슈얼리티를 향유 할 권리가 있다. 이제는 섹슈얼리티와 인권이 만나야 할 때다. 
사회 및 기조발제 : 섹슈얼리티 비규범화의 매커니즘과 성적공간에 대한 자율적 상상력 - 심기용(섹슈얼리티활성화연구소)
라운드테이블
성소수자운동에서 주체는 어떤 사람인가? - 도균(성별이분법에 저항하는 사람의 모임 여행자)
인간 존엄으로서 바라본 성적 시민권 - 배경내(인권교육센터 '들')
HIV감염인, 섹스를 말하다 - 소리(한국청소년청년감염인커뮤니티 '알')
<주관> 섹슈얼리티활성화연구소

17시 전체 참여자 공유 및 마무리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