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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권선언 70주년 국회토론회
한국 사회 차별의 현 주소와 그 대안

1. 취지
- 촛불 이후 평등과 인권을 지향하는 목소리는 커지고 있지만, 그에 반해 차별과 혐오 또한 한국사회 각 영역에서 더욱 빈번히 나타나고 있음. 차별금지법, 각종 인권 관련 법안은 논의조차 어려운 실정에 있음 
-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맞이하는 2018년, 한국사회에서 차별과 혐오 실태를 짚고 대안을 논의하기 위한 다양한 자리를 만들 필요가 있음
- 본 토론회를 통하여 차별받는 당사자의 다양한 사례를 증언하고, 10년 넘게 제정이 미뤄지고 있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포함하여 우리 사회에 필요한 제도적 대안과 국회의 역할을 논의하고자 함 
2. 개요
- 시기 : 2018년 12월 4일 (화) 오전10시~12시
- 장소 : 의원회관 3간담회실
- 주관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 공동주최 : 금태섭 국회의원, 김종대 국회의원, 제윤경 국회의원,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인권운동더하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3. 토론회 기획
인사말 (10:00~10:15)
공동주최 국회의원 및 단체 인사 
증언 (10:15~10:35)
증언1. 가족상황 차별 : 최형숙 / 변화된 미래를 만드는 미혼모협회 인트리 대표
증언2. 성소수자 차별과 혐오 : 캔디 / 성소수자차별반대무지개행동 집행위원
증언3. 이주민 차별과 혐오 : 사월 / 경기지역 이주노동자 공동대책위원회 집행위원
발표 (10:35~11:35)
발표1. ‘혐오’를 통해 본 한국사회 차별의 현주소와 대안 (홍성수 / 숙명여대 법학부 교수)
발표2. 세계인권선언과 국제인권규범에 비추어본 한국사회 차별 (이주영 / 서울대 인권센터 전문위원)
발표3. 차별금지법과 제도적 대안 (조혜인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집행위원장, 변호사)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11:35~12:00)

첨부- 토론회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