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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일에 장애등급제가  폐지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라 [장애정도와 사회적 환경] [장애인 개읜의 욕구와 필요]를 반영하는 장애인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장애인 서비스지원 종합조사의 내용 및 점수 산정 방법에 관한 고시」제정안 등을 행정예고 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장애인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표는 장애인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의 핵심적 기준이라고 보고 2018년 9월 발표한 [종합조사표(초안)]과 이후 장애인단체와 의견수렴을 통해 제시한 [종합조사표(조정안)]을 비교하여 정부가 종합조사표의 점수를 예산에 맞춰 어떻게 조작했는지 밝히고 보건복지부에 요구사항을 제시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