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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9일 <미디어오늘> 보도에 따르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데이터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소셜 빅데이터에 이용자 신상이 드러날 수 있는 정보가 포함되어 있었다. 데이터 스토어에서 SK텔레콤의 자회사인 스마트인사이트가 판매해 온 ‘포털사/SNS 검색 키워드 기반 소셜 빅데이터’에는 디시인사이드, 트위터, 여성시대, MLB PARK 등 게시글이 올라온 사이트와 ▲게시글 제목 ▲글 내용 ▲작성 날짜 ▲게시글 링크 등이 포함돼 있었다. 해당 상품은 구매자가 원하는 키워드가 들어간 게시물을 일괄적으로 크롤링한 것으로, 한 세트 당 500만원에 판매돼 왔다. 이에 정보인권 단체 등은 개인의 신상이 유출가능하고 당사자의 동의 없이 판매되는 해당상품의 판매 중단과 개인정보보호 안전망 없이 추진되는 빅데이터 정책이 국민피해를 양산할것이라는 성명을 발표 했다.
성명발표 단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디지털정보위원회, 소비자시민모임, 서울YMCA, 진보네트워크센터, 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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