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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개인정보법 위반하고 여성민원인에게 사적만남 요구한 복지담당공무원 지금 당장 파면하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하라!
일시 : 2019년 8월 6일(화) 오전11시
장소 : 대구시청 앞 (중구)
공동주최 :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한국한부모연합
동구청 산하 동주민센터 복지 담당공무원이 혼자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 여성 가장 민원인들에게 사적인 만남을 수차례 요구한 사실과 관련해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과 한국한부모연합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1. 대구동구청은 피해여성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 사건 해결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것.
2. 가해공무원에 대한 징계근거와 절차 및 내용을 상세히 밝히고, 더 이상 복지대상인 여성들이 범죄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가해자를 즉시 파면할 것.
3. 대구시는 개인정보보호법 교육을 강화하고,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항을 엄중히 처벌할 것.
4. 대구시는 공무원의 개인정보 악용 및 복지대상자에 대한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것.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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