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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인권국장 최종 후보에 홍관표 전남대 법전원 교수가 포함되었다. 이에 인권운동더하기와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홍관표 교수는 MB정부의 유엔 인권심의 때, 용산참사와 군대 내 불온서적 문제를 포함한 한국정부의 인권침해에 대한 질의 때, 국제인권체계를 잘 아는 능력을 활용하여 한국정부의 인권침해 문제를 적극적으로 방어한 전력이 있는 사람이며, 이에 법무부 장관에게 절대 임명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밝혔음에도 법무부가 총선 이후 임명을 강행하려 하고 있어 강력한 반대의 목소리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해당 기록은 기자회견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