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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정 활동가 : 정치사회적 주체로서 돌봄을 수행하거나 돌보는 이들의 권리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정치하는엄마들의 권미정 활동가입니다.
2022년에는 사회적 합의라는 게으른 변명을 더 이상 못하도록 여기 ‘차별금지법 있는 나라 유세단을 찾아왔습니다.
매일 대선후보들과 관련된 새롭게 터지는 부정과 비리 뉴스로 도배되는 가운데 모든 언론의 포커스가 대선 후보들에게 집중되는 것을 보고 있는 것이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그 와중에 사회적으로 논의되고 개진되어야 할 수많은 의제들이 묻히는 것에 대한 무력감도 들고요. 대선을 핑계로 국회가 일을 안하는것도 화가납니다. 차별금지법은 누구를 지지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새해 ‘2021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 쟁취 농성단’을 ‘차별금지법 있는 나라 만들기 유세단’으로 전환하고 거리로 나온다고 들어, 무기력했던 가운데 정신이 번쩍 들면서 희망을 봤습니다.
국회에 차금법제정을 촉구합니다. 시민들과 사회는 바뀌고 있어요. 바뀌지 않는 건 정치권이고, 이제 책임 있는 행동을 할 때 입니다.
사실 우리는 유권자라는 한시적 권리로서가 아니라 주권자라는 것입니다. 차별금지법은 모든 사람을 권리의 주체로 존중하라는 최소한의 국가의 의지를 선언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 용산이 유엔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기위해서도 차금법은 제정되어야합니다. 나이로 차별해서는 안된다고 되어있지 않습니까. 아동의 생존권 발달권 참여권울 위해 아동정책 결정시 아동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아동을 동등한 주체로 바라보는 것이 전제되어야 하고 나이뿐만 아니라 성별, 장애, 언어, 국적, 피부색, 출신 지역으로도 아동을 차별해서는 안되기에 포괄적 차금법으로서 아동의 권리를 위해서도 차금법 제정을 거스를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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