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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류 인권운동사랑방
"차별금지법을 이 만드는 과정 자체가 그러니까. 그 구조를 다시 만들 사람들을 만나는 과정이라는 게 제일 중요한 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까 동네가 너무 중요하고, 사실 동네는 이런 고민을 해 주시는 분들이 있는데 너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또 너무 그런 제 마음이 크시니까. 되게 막 반성하시는 것도 같고, 뭔가 부족한 이야기를 더 하시는 것도 같은데, 우리가 사는 이 세계 자체가 생활이라면 저는 피하는 것도 우리의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모든에 차별에 맞서 싸울 수 없고 누가 이상한 소리 할 때 그거 늘 가지고 뭐가 잘못됐다고 말하는 것처럼 우리가 그런 교정하는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땅에 태어난 사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피하는 것도 권리고 도망 치는 것도 권리고 하지만 사실은 그렇게 피하는 게 결국은 나한테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아까 이제 영화에서 숨기는 게 힘들고 뭔가 말하지 못한 어떤 면이 있다는 게 내가 힘든거니까요. 그런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거가 우리가 서로 도울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성북시민분
"그러니까 예전에 그냥 차별을 하면 안 돼 차별 금지 해야돼. 이게 무슨 치 어떤 도덕적인 어떤 이런 것처럼 얘기를 하지만. 실제로는 우리가 이 험난한 삶에서 안전하게 살기 위해서는 이거 정도는 이제는 지켜줘야 돼라고 하는 것처럼 당장의 내 일상이 삶의 문제로 다가오는 말이 안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안전이라는 말과 이 차별이라는 말이 같이 이야기되는 지금 .이 분위기 이런 감각들이 되게 좋습니다. 그래서 동네에서 약간 그거를 좀 더 키워보면 좋겠습니다. 계속 성찰하고 공부하고 좀 내가 마치 나는 차별 금지의 전문가야 약간 이런 게 아니라, 계속해서 좀 그런 시간들이 필요하고 이런 영화들이 되게 되게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오늘 영화를 보면서 이거 이런 훌륭한 영화를 또 다른 누군가와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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