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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 후보 TV토론회 외교 안보 분야 토론에서 대부분의 후보들이 무기 추가 구입 등 군비 증강을 강조했다. 윤석열 후보는 사드 추가 배치 공약을 주장했고 안철수 후보는 한미 핵 공유를 주장 했다. 이재명 후보, 평화체제 강조하며 핵추진잠수함 도입을 주장하는 모순적 태도를 보였다. 심상정 후보만이 전쟁 불가와 군비 증강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는 대선 후보들에게 군비 증강이 아닌 대화 협력으로 평화 구축할 현실적 방안을 내놓으라는 성명을 발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