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민련 부의장 겸 전국노점상연합회 상임고문인 노수희 씨가 안기부에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주의민족통일서울연합은 ""노씨가 지난 15일 원주에서 안기부 수사관들에 의해 연행됐으며, 17일 노씨 집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연행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