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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길 1110 상영회_크레이지 멀티플라이X차별금지법제정연대 웹포스터"이다. 평등길1110 행진을 했던 두 인권활동가가 무지개 깃발을 들고 걸어가고 있고 그 옆에는 함께 참여한 두명의 행진 참가자가 한손에는 무지개 깃발을 들고 걸어가고 있다. 네 명의 행진 참가자 밑으로 한 사람이 평등길 1110 손피켓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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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멀티플라이와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일렉트릭시네마 상영회 <평등길 1110>

👉 일시 : 2022년 7월 30일(토) 오후 7~9시
👉 장소 : KioskKiosk III (충무로역 8번 출구 인근 세운 메이커스 큐브, 중구 퇴계로 217 3층, 16)

👉 참여신청 :

2006년 국가인권위원회가 차별금지법 제정을 권고한 이후 아직까지도 대한민국에 제대로 된 차별금지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차별금지법이 제정됨에 따라 모든 한국 시민들과 이민자, 성소수자, 그리고 장애를 가진 사람들 등 한국 사회의 구성원들의 더 평등한 삶의 방식이 보장될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며 차별금지법제정연대의 투쟁이 11년차로 들어선 올해, 차별금지법을 통과시키려는 노력은 그 어느 때만큼이나 긴급합니다. 이에 따라 크레이지멀티플라이도 차별금지법제정연대와 손잡아 문화적, 언어적 장벽을 넘어 보다 개방적이고 즐겁고 포용적인 사회를 위해 한국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차별금지법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함께합니다.

일렉트릭 시네마 제 17회를 차별금지법제정연대의 다큐멘터리 '평등로 1110' 상영으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2020년 부산에서 국회까지 인권활동가 미류와 종걸의 30일 도보 행진을 담으며 5명의 감독이 연출한 이 다큐멘터리는, 국회 국민동의청원 플랫폼에 10만 명이 넘는 서명을 받은 차별금지법 제정 청원 심사시간을 넘긴 국회의 책임을 묻기 위해 주최 측과 활동가들이 거리로 나와 청원에 대한 심사를 강행했습니다.

- 상영 후에는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몽 공동집행위원장님, 그리고 <평등길 1110> 김설해 감독님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약 30분간 있을 예정입니다.
- 한국어와 영어자막(closed captions) 모두 준비되어 있으며 상영공간에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엘레베이터가 있습니다.
-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참가하시는 모든 분들의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립니다.
- 문의는 = 으로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