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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 매 향 리!
3천여명 참가 매향리 미공군 폭격 연습장 폐쇄를 요구하는 인간띠 잇기, 일부 사격장 철책 걷어내(6일) /국방부, 주민 공청회 열고 ""올해부터 3년 안에 희망 주민들부터 차례로 이주시키겠다""며 이주책 논의, 주민들은 무효화 주장, 1.5리 주민이주대책위 쪽은 협의하자 목소리(7일)/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매향리 지역주민들의 혈중 납노동가 납을 일상적으로 다루는 노동자들보다 1.7배나 높고, 소음성 난청 증상과 심각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고 역학조사 결과 발표(8일)
2. 한국전 때 양민사격 메모 확인
미 국방부 대변인, 한국전쟁 당시 미 육군이 미군 진지로 접근해오는 모든 피난민을 향해 기총 사격을 가하도록 공군에 요청했음을 입증하는 터너 로저서 당시 공군대령의 메모를 확보하고 있다고 확인하며 ""메모의 진위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해, 그러나 노근리 양민학살과 연관지을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강조(6일)
3. 이제는 받아야지, 일제징용 한국인 손배소송
한국과 미국의 변호사들이 일제 징용 한국인 피해자(대일민족소송단) 1천여명을 대신해 대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미 법원에서 제기하기로 하고 공동 소송계약을 맺었다고 밝혀, 징용에 연루된 미국 내 일본기업과 은행이 제소대상(7일)
4. 집시법 개악, 꿈꾸지 마라
민중대회위원회, ""경찰의 집시법 개정안은 위헌적 법안""이라며 반대 토론회 갖고 ""적극대응"" 의견 모아(8일) 경찰청, 졸속 공청회 추진하는 등 집시법 개악 관철 위한 무리수 두는 것으로 지적돼(12일) 삼성그룹, 종로2가 삼성타워에 온두라스 대사관 유치하여 삼성그룹 해고자 복직투쟁위원회 집회 봉쇄(7일)
5. 노동계, ""파견노동자 정규직화"" 전면요구
민주노총, 기자회견 갖고 근로자파견법이 악용되고 있고 개악이 시도되고 있다며 ""파견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할 것을 본격적으로 요구하고 나서(8일)
6. 철거민, 민주당사 점거농성
전국철거민연합 소속 7명의 철거민, 민주당사 8층 총재실 점거 전원연행(9일) 전원 구속영장 발부(12일)
7. 다시 살아오는 6월
제11회 민족민주열사 희생자 범국민추모제, 2000년 제 2차 민중대회 열려(10일)
8. 집에 가고 싶다
비전향 장기수 송환 추진위원회, 기자회견 갖고 북한송환희망 비전향 장기수 55명 명단 공개(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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