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민회의 당사 내에서 단식농성에 들어갔던 민주화운동 희생자 유가족들이 8일 농성을 중단하고 당사에서 철수했다. 이는 7일 서상목 의원 체포동의안이 부결되면서 국민회의 지도부가 사퇴하고 당무가 마비됨에 따라 국민회의 당사에서 농성을 지속하는 것이 무리라고 판단된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