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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복에 터진 인심, 준법서약제는 왜 거론하나
김대중 대통령 필라델피아에서 자유메달 수상(4일), 이후 기자회견에서 8 15 큰 폭 사면 및 국가보안법 개폐의사 밝혀, 하지만 “준법서약을 거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이것은 사상전향이 아니라며 설득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여 준법서약제 지속 시사(5일)
2. 오락가락 특검제
여권 전면적 특권제 도입 시사(2일), ‘한정 전면’ 수용론 지속적인 공방, 여야 실시범위 절충 실패, 국회 본회의 못 열려(5일), 197개 시민 사회단체로 구성된 ‘특별검사제 도입과 부패방지법 제정촉구 국민행동’, 특검제 전면 도입 요구하며 4박5일 동안의 밤샘농성 들어가(5일)
3. 메아리친 함성, 인권운동가 서준식은 무죄다
각계인사 194명 집단 탄원서 제출(30일), 국제앰네스티 등 국제단체의 항의서한 밀물, 민족문학작가회의 소속 106명 문인 탄원서 제출 등 국내 외 무죄석방 촉구 꼬리문 한 주, 이를 의식한 재판부는 6일로 예정된 선고공판 연기하고 변론재개
4. 내 지문을 가져가봐
전국민을 범죄인 취급하는 반인권적인 지문날인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사회각계 인사 151인 지문날인 거부 선언(1일)
5. 합법적으로 외치게 된 ‘참교육의 함성’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범 10년만에 합법화 맞아(1일)
6. 전국여성노동조합연맹 출범
IMF이후 더욱 열악해진 여성노동자의 노동조건을 개선하고자 전국적인 여성노조 결성, 최하층 여성노동자의 권익대변 기대(3일)
7. 모든 어린이에겐 고유한 생명권이 있다
캠프장 화재로 유치원생 19명 등 23명 숨지는 대형사건 발생(30일)
8. 한숨 돌리는 작은학교 살리기
50여개 작은 학교 등교거부 시작(1일), 교육부 주변여건 여론고려 통폐압을 연기 보류키로 방침 바꿔(1일)
9. 남북 차관급 회담 쨍강
‘이산가족 우선 논의하자’, ‘비료 먼저 보내라’ 거리 못좁히고 각각 귀국길 올라(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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