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원직복직, 꿈도 꾸지마라' 41일 단식에 회사측 꿈쩍 안해 |
---|---|
내용 |
"원직복직 요구에 되돌아온 건 폭력뿐이었다. 22일 낮 12시 울산 고려화학 정문 앞에서는 전해투와 울산지역해고자협의회 소속 노동자 40여 명이 모여 해고노동자 연기흠 씨의 복직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연 씨는 원직복직을 촉구하며 지난 9월 6일부터 41일간 단식농성을 벌였으며, 지난 17일 몸 상태가 심하게 악화돼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관련기사 10월 16일자 참조> 해고노동자들의 집회가 열리자 사측은 직원 1백여명을 정문 앞으로 내보내 집회를 저지했으며, 그 과정에서 전해투 회원 한 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가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이에 대해 집회참가자들은 회사측의 사과와 면담을 요구하며 연좌농성을 벌였고 결국 사측과 1시간 여의 면담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사측 대표로 나온 공장장은 “절대로 연 씨를 원상복직 시킬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면담은 별 성과를 남기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 |
문서정보 | |
문서번호 | hc00004104 |
생산일자 | 1999-10-22 |
생산처 | 인권하루소식 |
생산자 | |
유형 | 도서간행물 |
형태 | 정기간행물 |
분류1 | 인권하루소식 |
분류2 | |
분류3 | |
분류4 | |
소장처 | |
다운로드 | |
페이스북 | 공유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