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어디있나 살상무기
내용
"계속된 집중호우로 각종 탄약이 대량 유실된 것과 관련 사회단체가 정부의 강력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대인지뢰대책회의(대표 서재일)와 한국교회여성연합회는 9일 성명을 통해 ""대인지뢰는 한번 유실되면 부피가 작아 그 숫자 확인이나 회수가 거의 불가능해 그 피해가 속출하고 있음에도 매년 국방부에서 대인지뢰 유실방지와 수거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며 △유실된 살상무기의 종류 및 지역의 명확한 공개 △유실된 지뢰수거에 대한 구체적 방안제시 △피해자에 대한 치료 및 보상 등을 통한 긴급지원체계 수립 등을 촉구했다. 

이번 호우로 대인지뢰가 유실된 지역은 파주, 연천, 철원 등으로 화천군 육군부대에서는 무기 저장용 컨테이너가 유실됐으나 아직 회수되지 않고 있다. 유실된 무기와 대인지뢰는 하천을 통해 민간인 거주 지역에 흘러들 가능성이 높아 그 사후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지난해 한강상류지역 홍수로 인해 유실된 지뢰는 358개로 이중 회수된 지뢰는 47개에 불과했다."
문서정보
문서번호 hc00004612
생산일자 1999-08-09
생산처 인권하루소식
생산자
유형 도서간행물
형태 정기간행물
분류1 인권하루소식
분류2
분류3
분류4
소장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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