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준식 씨 수사, 방향선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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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서준식 씨에 대한 수사가 당초 <레드헌트>의 이적성 부분에서 다른 국보법 위반 혐의를 묻는 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 6일 마포경찰서 면회 과정에서 서 씨는 “수사가 영화제와 관련된 것보다는 좌익사범으로 몰고갈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다. 서 씨는 93년 비엔나 세계인권대회 참가, 95년 미국생활, 올해 독일교포단체의 초청으로 독일과 영국을 방문한 데 대해 집중 수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경 보안수사2대 소속 수사관들은 “해외에서 누굴 만났냐, 외국에서 범민련 북측 사람들을 만나지 않았냐” 등의 질문을 던졌고 이에 대해 서 씨는 묵비권을 행사했다고 한다. 특히 이번 수사에서 문제시되고 있는 부분은 94년말 인권운동사랑방 주최로 열린 ‘북한인권문제 토론회’ 의 자료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8일 오전 서준식 씨에 대한 구속적부심이 서부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
문서정보 | |
문서번호 | hc00004951 |
생산일자 | 1997-11-06 |
생산처 | 인권하루소식 |
생산자 | |
유형 | 도서간행물 |
형태 | 정기간행물 |
분류1 | 인권하루소식 |
분류2 | |
분류3 | |
분류4 | |
소장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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