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동 재개발지구에서 천막생활중이던 주민들이 12일 전원 경찰에 연행됐다. 경기지역철거민연합 고천만 조직국장은 ""이날 오후 전경들이 천막을 철거하고 그안에 있던 철거민 20여 명을 전원 연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