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터뷰> 조봉(조선족 변호사, 페스카마호 사건 특별변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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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 페스카마호 사건과 관련한 조선족 동포 사회의 분위기는 어떠한가 = 동포들에게 물어보면, ‘한국놈’이라고 하지 ‘한국분’이라 하지 않는다. 각종 사기사건 등 한국인에 의한 인권침해 사실이 널리 알려진 차에 페스카마 사건이 터졌다. 조선족 사이에선 “2백만이 할 일을 대신 해 주었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조선족이 한국에 대해 가졌던 뜨거운 열정은 모두 식어 버렸다. - 선상폭력이 있었다고 해도 피고인들의 범행이 너무 잔인한 것 아닌가 = 이미 이성을 잃어버린 상황에서 벌어진 일을 정상적 사고로 판단해서는 안된다. 막다른 골목에 몰린 그들의 선택은 자살 아니면 살인이었다. - 한국 법원의 재판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 원인제공은 추궁하지 않고 결과만 보고 재판하고 있다. 한국인에 의한 중국인들의 피해사례가 무수히 많은데, 어느 한 사람이라도 제대로 처벌했는가? 2백만 조선족에게 등을 돌리려면 사형을 선고하라." |
문서정보 | |
문서번호 | hc00005996 |
생산일자 | 1997-04-14 |
생산처 | 인권하루소식 |
생산자 | |
유형 | 도서간행물 |
형태 | 정기간행물 |
분류1 | 인권하루소식 |
분류2 | |
분류3 | |
분류4 | |
소장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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