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북 민가협 전북 인권선교협의회 등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전주교도소에 수감중인 손병선 김성만 씨 등 양심수 11명이 4일부터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양심수들은 △김영삼 대통령 퇴진 △국가보안법 철폐 △양심수 전원석방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