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전·노 사면위한 전주곡
내용
"8·15 특별 사면·복권에서 김영삼 정권 초기의 안형모(전 동화은행)씨 등 대형 비리관련 사범 11명이 일제히 포함된 것에 대해 참여연대.경실련 등 시민단체들은 16일 정부종합청사 후문에서 ‘부정비리관련자에 대한 8·15 특별 사면·복권 조치를 철회하라!’며 항의 집회를 열었다.

40여 명이 모인 이날 집회에서 유재현 경실련 사무총장은 “공소장의 잉크도 채 마르기 전에 부정비리 사범을 사면·복권 조치를 단행한 것은 문민정부 개혁 3년이 얼마나 허구인가를 알려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이번 조치가 전두환, 노태우 씨 등 5·18 관련자들의 사면을 위한 전주곡이라는 의혹을 떨치기 어렵다”며 “이들에 대한 사면·복권 조치 취소와 김 대통령의 임기내에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라”고 촉구했다."
문서정보
문서번호 hc00007432
생산일자 1996-08-16
생산처 인권하루소식
생산자
유형 도서간행물
형태 정기간행물
분류1 인권하루소식
분류2
분류3
분류4
소장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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