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자주평화통일 중앙회의 의장 나창순(범민련 성원) 씨가 3일 안기부로 연행되었다. 연행이유는 4일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으며, 7일 김병주 변호사의 접견을 통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