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가수들 ‘희망새’ 석방 요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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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희망새 석방과 예술창작 자유보장’을 요구하는 민가협 제29차 목요집회가 3월 31일 오후 2시 탑골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에서 민가협은 일주일 전 목요집회에 참석한 뒤 불법 연행된 「희망새」 단원들의 석방을 요구했다. 3월 24일 연행된 이윤정 씨의 어머니 김순열 씨는 “국가보안법이 죄 없는 사람을 잡아가는 법이란 걸 이제서 야 알았다”며 자신의 절박한 심정을 눈물로 호소해 모인 사람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하기도 했다. 이날은 김영남, 류금신, 노래공장 등 민중가수들이 참여해 “「희망새」의 노래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며, 민족이 하나됨을 염원했다”며 「희망새」가 지은 ‘희망새’, ‘아침은 빛나라’등을 직접 부르며 단원들의 석방을 요구했다." |
문서정보 | |
문서번호 | hc00009151 |
생산일자 | 1994-03-31 |
생산처 | 인권하루소식 |
생산자 | |
유형 | 도서간행물 |
형태 | 일반기사 |
분류1 | 인권하루소식 |
분류2 | |
분류3 | |
분류4 | |
소장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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