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상임의장 서경순)는 7일 ‘조작간첩 장기수의 석방과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목요집회를 열었다. 30번째인 목요집회는 삼척가족 간첩사건 관련으로 수감중인 김태룡 씨의 누나 김순자 씨, 정영 씨의 딸 정상숙씨 등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