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 10월 전경대 해체를 요구하는 양심선언 후 3년5개월 동안 수배생활을 하다 지난 3월 구속된 이우형씨 에게 유죄가 선고되었다. 성남지원 합의부(재판장 부장판사 손평섭)는 3일 이우형 씨에게 징역2년‧집행유예 3년을 선고, 이씨를 석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