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해방 50주년 맞아 양심수 석방 노력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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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재일교포 양심수 가족들은 14일 방일중인 김대중씨를 도쿄 오꾸라 호텔에서 만나 양심수들의 석방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김대중씨는 ""올해는 해방 50주년이라 좋은 기회를 맞게 된다""며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손유형 씨의 부인, 서순택 씨 부인, 이헌치씨 친형, 김방주 씨 아들 등이 참석했다. 현재 재일교포 양심수는 7명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복역하고 있으며, 이중 손유형씨는 건강상태가 심각하여 가족들은 ""목숨이 붙어 있을 때 석방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이들은 같은 날 한일의원연맹 일본측 회장인 다계시타 의원과 면담하고 양심수의 석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재일한국인 정치범을 지원하는 (일본) 국회의원 간담회""등 지원단체들은 해방 50주년을 맞이하는 8월에 모든 양심수의석방을 실행하기 위해 국회의원 서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문서정보 | |
문서번호 | hc00009618 |
생산일자 | 1995-04-14 |
생산처 | 인권하루소식 |
생산자 | |
유형 | 도서간행물 |
형태 | 정기간행물 |
분류1 | 인권하루소식 |
분류2 | |
분류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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