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동경찰서 구속 노점상 박영생 씨 진료 받아 |
---|---|
내용 |
"지난 26일 성동경찰서에 연행, 구속된 박영생(26, 전국노점상연합회 영등포지구 사무차장)씨가 옷이 벗겨진 채 구타를 당했을 뿐만 아니라 경찰이 강제로 손과 발에 수갑을 채워 묶인 상태에서 폭행을 당한 것으로 변호사 접견에서 밝혀졌다. 한편, 양길승 성수의원 원장은 29일 오후 박씨를 성동경찰서로 찾아가 직접 치료했다. 한편, 노점상들은 지난 26일 사건 직후 약 5-60명이 성동경찰서에서 밤샘농성하면서, ‘차별적인 노점상 단속 중단’과 ‘연행자 석방’을 요구했다. 성동서측은 이들에게 차별적인 노점단속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한다. 이들은 곧 성동경찰서 측에 항의방문단을 보내 구속자들의 석방을 요구할 계획이다. 「장애노점상 자립추진위원회」(장자추)측은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라는 것은 앵벌이 등의 구걸적인 삶으로 돌아가라는 얘기 밖에 안된다”고 분노하고 있다. <구속자 명단> 박영생, 홍정희, 박광혁(장애인), 김종상, 박명규" |
문서정보 | |
문서번호 | hc00009789 |
생산일자 | 1995-08-29 |
생산처 | 인권하루소식 |
생산자 | |
유형 | 도서간행물 |
형태 | 정기간행물 |
분류1 | 인권하루소식 |
분류2 | |
분류3 | |
분류4 | |
소장처 | |
다운로드 | |
페이스북 | 공유하기 |